-미국 _ 캘리포니아주 _ 크레스틀라인 (2023년 3월 3일) <br /> <br />-화면제공 : ABC7 Los Angeles <br /> <br />-3월 초 최대 240cm 폭설이 쏟아진 캘리포니아 <br /> <br />-3월 하순인 지금도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-미국 _ 캘리포니아주 _ 타호 (2023년 3월 19일) <br /> <br />-34년 만에 폭설 경보를 경험한 사람들 <br /> <br />-눈이라면 지긋지긋할 만도 할 텐데 <br /> <br />-표정만 봐서는 그렇지 않은 듯 <br /> <br />-제니 응우엔 / 캘리포니아 주민 <br /> <br />"전에 눈을 본 적이 없어요. 실제로 눈 내리는 걸 처음 봐서 좀 멋지네요" <br /> <br />-지난해 내내 혹독한 가뭄을 겪은 캘리포니아 <br /> <br />-이번 폭설로 캘리포니아주 2/3가 가뭄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<br /> <br />-제니 응우엔 / 캘리포니아 주민 <br /> <br />"캘리포니아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서 엄청난 양의 물과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진짜 잘됐어요. 이런 게 정상은 아니지만 잘 된 거 같고, 3월에 눈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." <br /> <br />-이번 겨울이 캘리포니아에서 기록적인 겨울이지만 <br /> <br />-그렇다고 최악은 아니랍니다 <br /> <br />-티모시 링크 / 타호 호수 인근 주민 <br /> <br />"200년대 전에는 (이 정도는) 보통이었죠. 1991년에 이곳으로 이사 와서 8년 정도 살았는데 전에는 이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" <br /> <br />-오랜만에 내린 폭설이 오히려 반갑다는 주민 <br /> <br />-티모시 링크 / 타호 호수 인근 주민 <br /> <br />"전반적으로 캘리포니아에는 (눈이)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. 강을 채우고, 수로를 채우고 하류로도 흘러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." <br /> <br />-아이들에게 생애 첫눈을 경험하게 해주려고 나섰다는 가족 <br /> <br />-셰일리 톰스 / 타호 호수 인근 주민 <br /> <br />"겨우내 눈이 계속 내리고 폭풍이 연이어 왔기 때문에 햇볕을 쬐며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" <br /> <br />-다른 시선으로 보면 이 많은 눈이 보물로 여겨진다는군요 <br /> <br />-카일 톰스 / 타호 호수 인근 주민 <br /> <br />"이 지역에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 지난 몇 년 동안 호수는 수위가 낮았어요. 물을 확보할 수 있어서 정말 잘 됐고, 이번 여름에는 화재 위험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" <br /> <br />-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많은 건물이 무너지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<br /> <br />-카일 톰스 / 타호 호수 인근 주민 <br /> <br />"조금씩 무너진 구조물들이 보이는데요. 모든 것이 녹을 때까지 완전히 알기는 어렵지만, 이번 폭설로 피해를 본 건물들이 분명히 있습니다. 하지만 이곳 마을에서는 모두 서로를 돕고 있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11608090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